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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스라엘 선교개척 아웃리치 - 7일차 (2023.08.06)

오늘의 일정 - 예루살렘으로 향하다.
 

  • 성전산(황금돔)
  • 목자들의 들판교회
  • 예수님 탄생기념 교회
  • 마카네 예후다 거리

이제 이스라엘의 일정이 마무리 시간으로 향해갑니다. 
아침 출발하며 하루 일정에 대한 기대와 받을 은혜를 사모합니다. 

외교부에서 오는 문자를 설명해주신다.

이스라엘은 늘 분쟁과 긴장이 가득한 지역이었다. 유대인과 이슬람, 기독교와 천주교가 이스라엘 지역을 두고 긴장이 너무나 많은 지역이다. 그렇기에 가는 곳에 따라 외교부의 문자가 종종 온다. 위험지역임을 알려주는 문자 메시지!

분문(Dung Gate)을 지나 황금돔을 향해 간다.

 
동서남북의 북문으로 알고 들었었는데, 분문이었다. 
이제 성전산을 향해 가고, 저 멀리서 보던 황금돔을 직접 마주하였습니다. 

분문에 대한 설명

 

분문을 지나고 검문소 같은 곳을 지나 통과합니다.

황금돔을 가기 위한 입구와 출구 안내

 

성전산 안내

 

성전산 가는 길

 
예루살렘은 유대인들과 무슬림들에게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성지입니다. 특별히 성전산은 더더욱 중요한 곳 이랍니다.
유대인들에게 이곳이 중요한 곳인 이유는 이곳이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고 했던 모리아산이며(창22:2) 솔로몬이 지은 제1성전(대하3:1~2, 왕상6:37~38), 스룹바벨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다시 재건하고  그 후에 헤롯대왕이 성전산을 확장하여 보수해서 세운  제2성전이 있었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이 성전은 예수님께서 예언(막13:1~2)하셨듯이 주후 70년 티투스가 이끄는 로마군에 의해 예루살렘성전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이제 황금돔 앞에 섰습니다. 

 
바위돔(Dom of the Rock)은 637년 이슬람이 예루살렘을 정복한 후 성전산, 곧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했던 곳에 처음 세운 사원으로 오말 사원이라고도 한다. 메카와 메디나에 있는 사원에 이어 마호메트가 승천한 곳이라고 하여 이슬람에서 세번째 가는 성소로 일컽어지고 있다. 
정팔각형의 기하학적 구조로 설계된 벽에는 화려한 모자이크로 된 창이 있고 코란의 기도문과 알라 세계의 조화를 상징한 전형적인 무늬가 사원 안과 밖에 장식되어 있다.  팔각면의 벽체가 있으나 문은 동서남북 네 곳에만 출입문이 있다. 

황금돔 앞에서

 

황금돔 앞에서 설명해주시는 서영주선교사님

 

 

왠지 조용해야 할것 같은 분위기라 아무 말 없이 이동합니다.

 
성전의 동쪽 문을 바라봅니다. 
 

유대인들이 순례하는 모습을 보는 특별한 상황

성전산에서 유대인들은 군대의 호위를 받고 이동합니다. 특별한 광경이라고 합니다. 
 

지성소 장소를 향해 갑니다.

 

지성소를 향해 가는 길

 

이제 성전산 출구 앞에 있습니다.

이제 지친 모습이 역력합니다. 
 

 
 
이제 성전산을 나가고, 이제 목자들의 들판교회로 향해 갑니다. 
가기 전에 점심식사는 맛있는 양고기를 먹었습니다. 점심식사의 사진이 없네요. 
 

 
별을 보고 예수님을 만나러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별을 따라 ‘목자들의 들판’이 있는 베들레헴 근교 들녘의 어느 지경을 지나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들녘 어디에선가, 밤에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이 천사가 전하는 메시아 탄생의 소식을 들었다는 것이다.
 

 

목자들의 들판교회에서 담임목사님의 메시지

 
 

예수 탄생과 함께 하는 목자들을 표현한 성화
예수 탄생 소식을 듣는 목자들

 

양을 치며 소박한 삶을 살았을 목자들

 

 


목사들의 들판교회 근처에 예수님 탄생교회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향해 갑니다. 

예수님 탄생 기념교회를 향해 가면서
예수님 탄생교회로 향하면서
예수님 탄생교회에 입장합니다.

예수탄생 기념교회는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9km 떨어진 해발 770m 산악지대에 있는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중 하나로 예수께서 태어나신 장소로 알려진 동굴 위에 지은 교회로 십자가 모양의 길이 52M 폭 23m 이며 천정은 목재를 사용했다.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신후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곳 지하동굴을 기도 장소로 사용하였는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로마황제 하드리아누스가 AD 135년에 기독교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유대인 반란울을진압한 후에 이곳에 아도니스 신전을 세웠다. 
 
그 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가 성지순례차 베들레헴에 들렸다가 이 거룩한 곳에 아도니스 신전이 서 있음을 보고 신전을 헐고 예수 탄생 기념교회를 짓게 하였다.  예수탄생교회는 예루살렘 대주교인 성 마카리오스의 관리하에 AD 333년에 완성 되었으나 얼마되지 않아 이 지역의 지진으로 무너졌다가 AD 510~529년 사이 비잔틴 제국에 반란을 일으켰던 사마리아인들에 의해 불에 타버리고 기둥 몇 개만 남게 되었다. 

지금 우리가 보는 성당은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656년에 완공한 것으로 교회 지붕과 바닥과 내부 장식 정도만 바뀌었을뿐 나머지는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건물이다
 
 

예수님 탄생교회 아래에서
예수님 탄생기념교회에서 부른 성탄 찬양

 

 
아래 동굴 입구로 내려가면 제롬의 무덤 이 나오는데이곳은 제롬이 AD 400년 이곳에서 40년 가까이 머물면서 히브리 성경을  라틴어로  번역하였는데,제롬은 이곳에서 죽어 바로 이 동굴안에 뭍혔다.
 

 

예수님 탄생 기념교회 앞에서


 
오늘의 일정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