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한 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 찍은 것 같아요. 아직 아기 티가 가득한 하윤이가 집 안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며 놀던 모습이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그렇게 작고 귀여운 아이가 벌써 6살이 되어 유치원에 씩씩하게 다니고 있다니,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윤이는 요즘 언니보다도 더 예쁘게 말하는 재주가 있어요. 작은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우리 가족 모두의 이쁨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웃을 때마다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아이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하윤이를 보면서, 어릴 적 사진을 꺼내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
이런 이쁜 아이로 ^^ 자랐습니다.
아이들의 성장 하는 이야기를 다시금 블로그로 기록에 남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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