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도 그리던 이스라엘 땅, 선교개척 아웃리치를 떠납니다.
필리핀 단기 선교
북경 리더십 훈련
개혁주의 유럽 탐방
15년만에 해외 출국이라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 시간을 기다리면서 공항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다녔다.
아무리 시골스러움을 벗어버렸다곤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거 같다.
공항에 가면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다. 라운지를 경험해보는 것이다.
마침 라운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 카드인줄도 모르고 이번에서야 알게 되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일정상 누리지를 못했다.
목사님들과 간단한 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이제 비행기 탑승 시간이다.
오후 3시 출국이었다.
다음엔 비행기표도 사진찍어놓아야겠다.
11시간 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하였다. 대략 저녁 8시가 넘었다.
6시간의 시차가 생겨서 현지시간 저녁 8시다.
교역자 A팀을 떠나보내시고 담임목사님과 선교사님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 무사히 도착했다는 안도감과 여유, 평안이 있다.
새중앙교회 교역자 A팀을 한국으로 보내시고 B팀을 맞이해주시는 담임목사님과 행정실장님, 서영주 선교사님^^
설레는 맘으로 이스라엘 땅을 밟습니다.
이제 숙소를 향해 간다. 첫날 숙소는 잠만 자는 곳이라고 하였다.
짐도 풀지 않고 피곤함만 풀 수 있게 하였다.
캄캄한 밤이여서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놀라운 풍경이 펼쳐졌다.
저기 지중해가 바로 앞에 있다.
지중해의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너무나 멋있어서 감격하며 아침을 시작하였다.
이때까지는 미처 몰랐다. 모든 체력을 방전시킬 정도의 일정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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